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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. 고양이가 앞발로 주물럭거린다

작성자 플레이캣(ip:)

작성일 2016-03-20 20:55:31

조회 5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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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양쪽 앞발을 옷가지 따위에 대고 마치 칼국수를 반죽하듯이 지그시 눌렀다 뗐다 반복하는 고양이를 보면 우습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.

새끼고양이들은 어미의 젖을 빨 때 젖꼭지 양쪽을 두 앞발로 번갈아가며 눌러서 젖이 원활하게 나오도록 하는데, 바로 여기에 이 행동의 근원이 있다.

안전하고 아늑한 엄마의 품에서 젖을 꾹꾹 눌러 짜는 유아기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어렸을 때의 순수한 기쁨과 쾌락을 회상하며 다시 그 느낌에 젖어드는 것이다.

사람이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있으면 고양이는 자신이 어렸을 때 어미고양이가 길게 누워 젖을 먹이던 그때를 회상하고 이불 따위를 주물럭거리곤 한다.

때로 가르렁거리며 기분 좋게 목을 울리기도 하며, 실제로 젖을 빨듯이 사람의 몸을 빨기도 한다. 발정기의 암컷은 짝짓기를 할 때 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.


출처 : 고양이 기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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